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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일·대방, 수도권 택지지구 1만여 가구 공급 예정...분양가 상한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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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일·대방, 수도권 택지지구 1만여 가구 공급 예정...분양가 상한제 적용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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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들의 분양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내 공공택지 1만 가구 이상이 공급된다. 이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1만50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동탄2, 검단, 파주 운정 등 막바지 2기 신도시를 비롯해 영종하늘도시, 지축지구 등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택지지구는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이 갖춰져 있다. 재개발, 재건축의 특징인 조합원 물량이 없어 로열 동∙호수 당첨 가능성도 비교적 높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대부분 막바지 택지지구 분양이라 입주와 동시에 탄탄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라며 “서울은 공급이 사실상 막힌데다 3기 신도시도 입주 시기가 가변적인 만큼 청약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인천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가칭)'을 분양한다. 대방건설과 한신공영(대표 최문규·선홍규)도 공급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제일건설(대표 박현만·김경수)이 311가구를 시장에 낼 예정이다. 경기 고양 지축지구에서는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이달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에 나선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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