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매출액은 3915억 원, 영업이익 59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수치다.
이는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라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효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어났고 여성복·남성복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입·편집숍까지 모두 호실적을 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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