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5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감소했으며, 매출은 3조8567억 원으로 16.9%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테일 부문에서는 거래대금 축소에도 불구하고 고객 예탁자산이 5분기 연속 순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주식 예탁자산도 19조 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B 부문은 일부 딜 지연에도 불구하고 구조화금융에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운용 부문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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