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매체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에 공식 발표할 예정인데 현대차 역시 AJC에 보낸 서한에서 전기차 개발에 매진 중이고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6년에 미국 앨라배마에 현대차 공장을, 2009년에는 조지아주에 기아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조지아 주에는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번 공장 건설로 8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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