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씨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써큐란은 일반의약품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으로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1994년 발매한 '써큐란'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2001년 탤런트 김창숙 씨를 모델로 기용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김창숙 씨는 2006년까지 써큐란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4월 써큐란을 건기식으로 전환 발매해 혈액순환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선보였다. 써큐란의 전통을 이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는데, 약국으로 제한된 기존 유통채널이 전환 발매로 크게 넓어지면서 매출이 10% 이상 늘어나는 등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게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8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써큐란이 16년 만에 브랜드 전속 모델을 발탁했다. 써큐란의 새로운 얼굴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혈액순환을 돕는 혈행 개선 전문 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써큐란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상태, 연령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써큐란 알파는 은행잎 추출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B6를 함유해 혈행과 기억력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는 생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로 혈행·기억력 개선과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코큐텐은 코엔자임Q10 100mg, 비타민A, C, E, B6, B12, 엽산, 셀렌을 함유해 항산화는 물론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3종(써큐란 알파,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써큐란 코큐텐)은 약국과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 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는 홈쇼핑(SK스토어, GS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