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은 50~60년 된 노포가 즐비한 곳이라 신규 식당의 경쟁이 치열하고 입소문을 타기 어렵다. 그러다 3년 전 쿠팡이츠가 부산에 오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그는 곧바로 입점했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이러한 성장배경에 대해 한 사장은 “국밥의 생명은 온도인데, 쿠팡이츠는 한 집 배달이다 보니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배달라이더가 한 건의 주문당 한 집에 배달해 빠른 서비스를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쿠팡이츠 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단건배달을 통해 빠르게 음식을 전달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풍부한 자영업자들이 광고비 걱정 없이 쿠팡이츠에 입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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