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GS EPS가 발전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LG전자는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사용한다.
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치지 않고 공급자와 사용자가 전력을 직접 거래한다.
구매한 전력은 LG스마트파크 연간 전력량 10% 대체되고, 약 3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평구 안전환경그룹장 전무는 "주요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환경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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