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기로 선발된 16명의 업투는 센터와 함께 3개월간 온라인, 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디지털자산 ‘묻지마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알리고, 센터와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ESG 활동에 참여한다.
업비트는 업투 출범을 기념해 ‘세컨블록’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체험관’을 마련한다. 체험관은 ▲센터를 소개하는 ‘메인관’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서관’ ▲퀴즈를 풀며 디지털자산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관’ ▲업투 서포터즈들이 활동하는 ‘서포터즈관’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은 “업투 참가자들은 센터를 같이 이끌어 줄 보물 같은 존재로, 투자자들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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