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캠페인은 걸어다니는 습관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올해 목표인 61억 걸음을 달성하면 내년 6만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는 설명이다.

이재식 부회장은 “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여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ESG 실천에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한편 21일 열린 '제3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에서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을 비롯해 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 및 농축산물 생산·유통단계의 탄소배출 감축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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