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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감독"오늘 박지성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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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감독"오늘 박지성이 최고였다"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2 09: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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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한 뒤 처음 선발 출전한 박지성(27)을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꼽았다.

퍼거슨감독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 2007-2008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 경기(1-0 승)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네만자 비디치가 오늘 경기에서  팀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75분을 종횡무진 뛰고 후반 30분 교체됐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부상으로 9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보여준 플레이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또 "우리는 많은 기회를 부주의하게 날려 버렸다. 정말 짧은 순간만 집중했을 뿐이다.결승골은 훌륭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4골은 뽑을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만 성공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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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2008-01-02 09: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