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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 이창희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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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 이창희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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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은 이창희 전 하나자산신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희 대표이사는 1986년 하나은행(구 서울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부동산금융 팀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2년 3월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부사장, 2013년 3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10년간 회사를 경영했다.

다올자산운용은 이 대표가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시절 수주실적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성과를 업계 최상위권으로 이끌었고, 리츠 부문 성장에도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015년까지 하나자산신탁 자회사였던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을 함께 경영하며 내실과 외형 확대에 힘썼으며 하나금융그룹 부동산금융협의회 의장을 맡는 등 그룹 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로 통했다는 설명이다.

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가 ‘기본에 충실할 것’과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경영원칙으로 다올자산운용의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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