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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올해 경영지표로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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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올해 경영지표로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 선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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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올해 경영지표로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을 내걸었다. 3대 경영방침으로는 △품질 최우선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다.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경영지표와 3대 경영방침은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사업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목표 달성,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와 수익 실현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그룹이 2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이 2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생산 부문에서는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와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하고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주사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 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각자 위치에서 헌신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올해 역시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위기의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영목표 100% 달성과 R&D 성과 도출을 위해 뛰어 달라. 창의와 몰입의 자세로 새해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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