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은 본사 각 팀들의 미팅 장소를 찾아가며 "임직원 여러분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회사의 인적 분할 추진에 대한 의미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지난 2022년 12월, 동국제강은 8년 만에 열연과 냉연 사업을 다시 분할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 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나뉜다.

특히 장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회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동국제강, 또다른 출발점에 서다' 영상을 게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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