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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위기를 기회삼아 존재감 키워보자...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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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위기를 기회삼아 존재감 키워보자...IPO 추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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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다. 대내외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 때 강한 문화를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지가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준비된 역량과 앞으로 쏟을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자"고 말했다. 올해 자금경색과 연체증가가 금융회사 위기로 다가올 것을 염두한 발언이었다. 이어 서 행장은 "올해 IPO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시장 대응에 나서고 위기에 강한 문화를 확립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장 대응과 관련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여수신 상품을 유기적으로 운용하고 기존 서비스는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혁신하는 한편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시도도 주저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서 행장은 "유연한 업무 방식, 상하좌우 유기적 소통,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간다는 참여정신으로 적극적이고 열린 의견 개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 성장하는 케이뱅크를 만들자"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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