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저신용 고객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영구 면제하는 방안을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미 어업인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고 이미 납부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도 반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계대출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에 대해서도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영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들과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은행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