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 안전 점검은 무주덕유산리조트 상황실에서 시설 안전 관리 및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 후 설천봉, 스키하우스 등을 비롯한 리조트 주요 현장들을 직접 돌아보며 ▲화재 취약요인 파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관광이용자 대피동선 확인 ▲1급 소방대상물 자소위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한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중인 세인트 휴 사우나&찜질방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에 선정된 바 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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