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30일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120억3846만 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실예상 금액은 미정이고 담보금액은 82억4323만 원이다.
은행 측에서 파악한 사고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내부직원 제보 및 자체조사를 통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관련직원에 대해 인사조치 및 형사고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역시 해당 내용에 대한 검사를 위해 3일부터 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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