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에서 브리지스톤은 ▲재생 가능한 천연고무와 타이어의 재활용 ▲디지털로 연결된 전기차용 타이어와 에어스프링 ▲개인 운송 및 대규모 운송 사업자를 위한 차량관리에 적용되는 디지털 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브리지스톤은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타이어 경제 달성을 위한 여러 핵심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재생가능한 천연고무를 추출할 수 있는 대체 고무작물인 구아율을 통한 천연고무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사용 수명이 다한 타이어를 재활용해 새로운 타이어를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에버타이어 이니셔티브'도 소개된다.

또한,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 전기차 컨셉 타이어는 재생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소재로 제작되어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낮춤으로써 전기차의 주행 가능거리가 더욱 길어지게 한다.
운송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기 위한 관리 솔루션도 제시된다. 브리지스톤의 플리트 케어는 데이터에 연결된 타이어와 자동차의 내장 시스템을 결합해 운송 차량 관리에서 소유자와 사업자의 이익과 편의를 더욱 강화한다.
브리지스톤은 CES 2023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웨스트홀 부스 5867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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