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내 자산을 ON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말 KB증권 ‘M-able’과 ‘M-able Mini’에서 신규 오픈한 서비스다. 핀트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해준다.

KB증권은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1월2일부터 1월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2월28일까지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2023명에게 핀트머니 2만원을 지급한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출시한지 3주 만에 신청자 수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약 두 달이 된 현재 2만 명을 넘어섰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몇 년간 주식 직접투자가 확산되어 초보투자자가 증가하였으나, 현재 금리 인상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변동성 높은 장세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율주행 서비스 가입을 통해 종목 선택과 자산 리밸런싱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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