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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젊은 영업점장 집중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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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젊은 영업점장 집중 배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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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젊은 영업점장들을 집중 배치하면서 올해 수도권 지역 영업력 확대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서울업무부에서 2023년 자금계획 및 수도권 영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경영진 및 자금 관련 부서장, 수도권 영업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경남은행은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적정 유동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와 미래산업 중심의 자산 성장 필요성이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영 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산업 중심의 자산 성장이 이뤄져야한다"면서 "IT, 지식산업센터 등 미래첨단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이 이를 리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행은 최 행장 취임 후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적 기반인 경남·울산지역 영업력을 공고히하면서 수도권 지역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은행의 수도권 지역 영업점은 서울영업부와 강남지점, 여의도지점 등 8곳이다.  

최 행장은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젊고 역량있는 영업점장들을 전면 배치했다"면서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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