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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퀀텀 로보 등 헬스케어 제품 앞세워 CES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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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퀀텀 로보 등 헬스케어 제품 앞세워 CES 2023 참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1.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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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그간의 연구개발의 성과가 담긴 헬스케어 제품을 들고 5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2017년부터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CES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이 기술은 두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그 동안 닿을 수 없었던 코어 근육에 스트레칭과 이완을 제공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핵심 전시공간인 ‘센트럴 홀’에 약 120평 규모로 마련된 바디프랜드 부스에서는 ▶퀀텀 로보 ▶퀀텀 로보 라이트케어 ▶퀀텀 로보 O2 ▶퀀텀 로보 B&O ▶에덴 ▶다빈치 ▶더렉스 등 헬스케어 안마의자와 ▶팬텀 메디컬 케어 ▶메디컬 로보 등 의료기기 ▶W 4Way 하이파이 스피커 등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까지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10종이 전시된다.

우선 국내에서 최근 2년간 단일 제품만으로 누적매출 3000억 원을 넘기며 대표 의료기기로 자리잡은 ‘팬텀 메디컬 케어’가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간판 제품으로 등장한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처음 공개되는 ‘퀀텀 로보 라이트케어(Quantum Rovo Light Care)’는 이미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퀀텀 안마의자에 로보 워킹 기술이 결합되고, 마사지체어 헤드 부분에 라이트테라피 조명이 탑재돼 두피 및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헬스케어의 끝판왕 격인 안마의자다. 

삼성전자의 LED 기술을 적용한 라이트테라피 조명은 빛의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생체에너지 증가와 집중력 향상 효과를 구현한다. 먼저 근적외선(Near Infrared, NIR) LED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가 더 많은 빛 에너지를 흡수하도록 하여 생체에너지를 증가시키고 개선함으로써 두피 및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180도에 근접하게 펼쳐지며 앉아서도 누워서도 자유롭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풀 플랫(Full Flat)형 안마의자 ‘에덴’도 주목할 만하다. 안마의자의 뼈대 역할을 하는 프레임을 유연한 재질로 설계해 자유자재로 각도 변경이 가능케 해 마치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 듯한 효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화된 각도에 따라 팔 안마부도 함께 움직이며 사용자가 편안히 마사지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로 조정된다. 정교한 마사지가 가능한 XD Pro 안마 모듈을 통해 허리 집중, 골반 강화, 수면 마사지 등 누워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마사지뿐만 아니라 고품질 사운드를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W 4웨이 하이파이 스피커’도 첫 선을 보인다.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충실히 재현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사각 형태에서 벗어나 원통형의 독특한 인클로저 형태로 디자인했다. 현장 부스 한 켠에 마련된 오디오 감상실에서 최상의 힐링 사운드와 함께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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