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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임원 연봉 20% 자진 삭감...직원 연봉 평균 5.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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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임원 연봉 20% 자진 삭감...직원 연봉 평균 5.9% 인상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1.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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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연봉을 삭감하며 강도 높은 비상경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시대에 원부자재값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 여러 위기도 맞물리며 연봉 삭감이란 결정에 이른 것으로 풀이된다.

안정호 대표를 비롯한 임원 16명이 연봉 20%를 자진 삭감했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기간은 비상경영 체제가 끝날 때까지 한시적이다.

한편 임원진을 제외한 전 직원의 올해 연봉은 전년 대비 평균 5.9% 인상했다. 또한 구정 전 2022년도 경영 성과급도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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