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공동대표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2021년부터는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 영업과 전략 조직을 함께 이끌며 면세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유찬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국제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어 면세점 사업 역시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2023년 계묘년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재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신라면세점의 대표직은 유찬 신임 공동대표와 김대중 공동대표가 함께 역임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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