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은 같은 기간 4조7000억 원 늘어난 61조8601억 원,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상승한 0.44%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와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이라는 경영정책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점 조직을 '4개 광역본부'에서 '19개 금융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영업점 간 시너지 증대와 조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강조한 바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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