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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오크통 숙성원료 사용한 '레종 리저브' 전국 편의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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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오크통 숙성원료 사용한 '레종 리저브' 전국 편의점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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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는 담배 신제품 '레종 리저브(Raison RESERVE)'를 지난 6일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레종 리저브는 오크통(Oak, 참나무로 만든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담뱃잎(OAL, Oak Aged Leaf)을 10% 함유하고 있다. KT&G는 고품질 원료 확보를 위해 오크통을 활용한 흡연재료 숙성 방식을 연구해 왔고 신기술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84mm 레귤러형 궐련이며 패키지는 옥타고날(8각) 형태다. KT&G에 따르면 패키지 상단의 '스멜 케어 존'과 제품의 냄새 저감기술이 흡연 후 손과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준다. 회사는 2019년 냄새 저감 기술을 연구하는 스멜 케어 센터(Smell Care Center)를 개설한 후 냄새 저감기술을 고도화하며 제품들에 적용해오고 있다.
 


레종 리저브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2019년부터 3년여 연구개발 끝에 최적의 블렌딩 공법을 적용한 오크통 숙성엽을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레종 리저브가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레종 프렌치 시리즈에 이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T&G의 레종 브랜드는 청년층을 타겟으로 개발한 담배다. KT&G의 레종 브랜드는 2002년 레종 블루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레종 프렌치 블랙과 프렌치 요고, 프렌치 썸 등 레종 프렌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번 레종 리저브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레종의 확장 브랜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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