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유소년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 유망주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학금 수혜자는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과 지난해 12월 개최된 22-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고 KB금융 측은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그동안 피겨 스케이팅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동계 스포츠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 지원해왔다”며 “금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이 꿈을 키우고 김연아, 차준환, 김예림 선수처럼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외에도 KB금융은 2024 IOC 강원동계유스올림픽을 준비하는 동계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해 'PLAY WINTER(플레이윈터)' 캠페인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