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여승주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한화생명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여 대표와 신입직원들은 90분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생활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여 대표가 강조한 것은 항상 다르게 생각해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 등 세 가지 등을 당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 대표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실패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피의 프레임보다는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꿈이 CEO인 사람은 사고방식과 실행하는 속도가 다르기에 회사의 모든 일이 궁금하고 무엇 하나 소홀히 하는 것이 없다"며 "어떤 조직에 있더라도 CEO가 되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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