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설 명절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과 함께 1100억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김진원 SK텔레콤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동반성장위원회 주관)에서는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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