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13일 'R.E.N.E.W to Survive’, ‘Big Movement to the Next Level’를 주제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KB국민카드의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창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영업점장 등 총 94명이 참석해 올 한해 예상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복합 위기를 진단했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2022년 경영성과와 2023년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쿠팡의 기업문화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①활동고객 증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 방안, ②Digital Shift 환경변화에 따른 금융부문 대응 방안, ③2023년 리스크 관리 방안, ④지속 가능한 KB Pay MAU 달성 방안, ⑤Ai, Data 부문 대응 방안, ⑥신성장 추진 방안 등 주요 부문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창권 사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영국 수상 처칠 들어 “1등 카드사 도약이라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소극적, 방어적으로 위험을 회피하기 보다는 위기를 신속하고 지혜롭게 돌파하자"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기업문화 구현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성적인 업무방식을 타파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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