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가입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하나카드가 가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누적 환전액은 1월 말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당 환전액은 약 108만 원이었으며 무료 환전, 체크 카드 사용을 통해 받은 혜택은 인당 평균 4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해외 이용 국가는 미국>일본>프랑스>영국>이탈리아 순으로 드러났으며 환전액은 일본(JPY)>미국(USD)>유럽(EUR)>영국(GBP) 순이었다. 최근 일본 무비자 개인 자유여행 오픈 이후 엔화의 환전과 이용 금액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해외 이용 국가는 미국>일본>프랑스>영국>이탈리아 순으로 드러났으며 환전액은 일본(JPY)>미국(USD)>유럽(EUR)>영국(GBP) 순이었다. 최근 일본 무비자 개인 자유여행 오픈 이후 엔화의 환전과 이용 금액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율조회 ▲환율알람설정 ▲목표환율설정 및 도달 시 자동 환전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간 별 환율 추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최근 환전율 금액과 나의 환전 히스토리도 볼 수 있다. 또 여행자 보험도 런칭했다.
하나머니 앱과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만 있으면 ▲환율 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는 “트래블로그는 우리 하나카드의 해외 노하우를 집대성한 서비스로 해외에서는 하나카드라는 자부심으로 노력하겠다”며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 된 서비스와 강화 된 혜택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MZ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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