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만 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미혼모 가정, 소외 아동 및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임직원이 공감하는 기업문화로 정착해 지속되어야 한다”며 “신일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64년 전통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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