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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설 명절 앞두고 서울·부산연탄은행에 4만장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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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설 명절 앞두고 서울·부산연탄은행에 4만장씩 기부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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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각 4만 장씩 총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오른쪽)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오른쪽)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총 62만2000장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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