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VIP실 3개소, 일반실 5개소 등 총 8개 빈소를 마련했다.
또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영결식장, 사무실, 상담실 등을 고급스럽게 꾸며 품격있고 체계적인 장례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상조직원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미화직원들의 휴게실도 새롭게 설립했다.

특히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분향소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제단과 은하수 조명 등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유족 및 조문객 편의시설로 매점과 무인카페, 휴게공간, 야외 테라스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유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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