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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의정부장례식장 새 단장…고객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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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의정부장례식장 새 단장…고객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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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은 직영장례식장 ‘보람의정부장례식장’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VIP실 3개소, 일반실 5개소 등 총 8개 빈소를 마련했다.

또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영결식장, 사무실, 상담실 등을 고급스럽게 꾸며 품격있고 체계적인 장례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상조직원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미화직원들의 휴게실도 새롭게 설립했다.
 

주차 공간도 기존 공간을 포함해 약 13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해졌으며 상담실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생체보석 ‘비아젬’과 각종 장례용품이 진열된다. 

특히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분향소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제단과 은하수 조명 등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유족 및 조문객 편의시설로 매점과 무인카페, 휴게공간, 야외 테라스 등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유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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