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전산시스템 교체 후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으나 17일 오후까지 수시간째 접속 지연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버 복구가 완료됐으며 현재 앱 접속 지연이 완전히 해소되는 등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서버 과부화로 유입 지연 장애가 발생하면서 수시간 앱 먹통 현상이 일어나는 등 이용자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이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오픈 후 발생한 유입 지연 상황을 해결하고자 cpu 증설 작업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정상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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