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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이즈는 그대로 용량은 14인용으로 늘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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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이즈는 그대로 용량은 14인용으로 늘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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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4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18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지난 2020년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강력한 세척력과 한국형 식문화에 맞춘 코스와 수납 구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많은 양의 식기를 한 번에 씻을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외관사이즈는 동일하면서 12인용에서 14인용으로 용량이 증가해 식기를 16개 더 수납할 수 있다.

신제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상단과 중단 바스켓을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맥스 플렉스 3단 바구니’를 적용해 다양한 식기 종류와 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삼성만의 AI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식기 오염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물의 사용량과 온도ㆍ분사 세기 등을 조절해주는 ‘AI 맞춤 세척’ ▲자주 사용하는 세척 패턴을 학습해 추천하는 ‘AI 맞춤 추천’ ▲전면 패널에 다양한 정보를 문장으로 표시해주는 ‘대화형 알림창’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쿠킹으로 음식 종류에 따라 세척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고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를 설정해 매달 20%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식기세척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에 기반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더 커진 용량에 맞게 세척력과 건조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내부 하단의 양 날개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한국 식기에 최적화된 각도로 물을 분사하는 720° 무빙 세척 날개가 ‘4단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까지 깨끗이 씻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의 세척 날개에는 끝 부분까지 촘촘하게 물 구멍이 배치돼 식기 바구니 바깥쪽에 수납된 식기까지 빈틈없이 닦아낸다.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수, 가열해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말끔한 건조를 진행할 수 있는 ‘100°C 열풍 건조+’ 기능도 3단계로 세분화했다. ▲열풍건조 일반 ▲열풍건조 강력 ▲열풍 건조 맥스(Max) 중 원하는 건조 정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물방울 자국 없이 건조한다.
 
신제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주방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키친핏 빌트인’과 ‘트루 빌트인’ 라인으로 출시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늦은 밤에도 조용히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버터 BLDC모터와 EVA 차음재를 사용해 야간 저소음 코스 사용 시 표준 코스 대비 3데시벨(dB) 낮은 최저 30데시벨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정수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는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이 걸러진 세척수로 깨끗하게 세척을 마무리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의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29만 원에서 179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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