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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가 해냈다" 르노코리아, 지난해 유럽 시장 최대 수출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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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가 해냈다" 르노코리아, 지난해 유럽 시장 최대 수출 실적 달성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1.1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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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역대 유럽 최대 수출 물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의 선전 덕분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XM3 9만3251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5088대 등 유럽 지역에 총 9만8861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 수출 물량(11만7020대)의 84.5%에 달한다.

르노코리아는 2021년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판매를 시작한 XM3의 선전 속에 2021년, 유럽 시장 수출 첫 5만 대 이상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10만 대에 가까운 실적으로 유럽 수출 기록을 더 끌어올렸다. 

▲르노코리아가 XM3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유럽 최대 수출량을 달성했다.
▲르노코리아가 XM3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유럽 최대 수출량을 달성했다.
지난해 XM3의 유럽 국가별 판매량은 프랑스 3만3467대, 스페인 1만3936대, 영국 8325대, 독일 7785대, 이탈리아 7139대 등으로 나타났다. 유럽 이외에도 호주 2503대, 일본 1264대 등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5033대, 남미 지역 882대 등 전 세계 54개국에 수출되었다.

한편,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 때문에 르노코리아의 수출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에 대해 정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타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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