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어 앞서 공개한 제네시스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다.

제네시스 엑스의 차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Genesis)’에 숨겨진 영웅(Hidden Hero)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엑스(X)’를 붙여 완성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된 차량 58대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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