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마케팅 대상은 수유동지점 홍광연 팀장과 나주혁신도시지점 박성탄 대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마케팅 우수 직원 14명도 수상했다.
수협은행 측은 홍 팀장과 박 대리는 탁월한 금융전문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 마케팅 계획 수립은 물론,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서, 디지털 명함 등을 활용하는 SNS 마케팅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해 고객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은행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은 바로 임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신상필벌 원칙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 누구나 일할 맛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