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분 한 분 꼼꼼히 챙기겠다”며 “고질적인 수해 문제 개선도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는 응급복구비 137억 원을 포함해 재난지원금 435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신 이재민 분들이 계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아직 임시 거주시설에서 지내고 계신 이재민 분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봤고 위로드리는 마음으로 설 선물도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비가 많이 오면 아궁이에서 물을 퍼내야 했던 어린 시절 기억 때문에 수재민에 대한 마음이 더욱 각별하다”며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