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49억97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147억4300만 달러) 대비 1.72% 증가한 수준이다.
조선 부문은 116억1500만 달러로 전년(108억1600만 달러) 대비 7.10% 증가했으며, 엔진기계 부문도 전년(20억7800만 달러) 대비 61.84% 증가한 33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해양·플랜트 부문은 전년(18억2000만 달러) 대비 98.96% 감소한 1900만 달러에 그쳤다.

한국조선해양 산하 3사의 2022년 조선업 부문 잠정 수주실적은 총 242억8400만 달러로, 전년(211억8700만 달러) 대비 14.60%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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