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WON소다라뱅킹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한 UI와 UX를 바탕으로 정기 예적금 신규, 간편 해외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을 제공하고 대출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출 전담직원이 태블릿 PC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고객 대출상담과 한도심사가 가능해 심사시간 단축으로 인한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편의점 출금 서비스와 QR코드 결제, 비대면 실명확인 가능, 생체인증 등도 대폭 추가해 고객 친화적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우리소다라은행 관계자는 “우리소다라WON뱅킹 오픈으로 인도네시아 내 모바일 리딩뱅크로 첫걸음을 당당히 내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재 159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계 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기업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추진하고 있고 기업금융 역량에 개인 리테일 영업력을 더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에서 가장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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