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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점유율 85% 리딩 브랜드 자일리톨 올해도 매출 1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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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점유율 85% 리딩 브랜드 자일리톨 올해도 매출 1000억 달성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2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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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일리톨껌이 85%에 달하는 국내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년 1000억 원대 매출을 내고 있다.

롯데제과는 "국민 치아건강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년 1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에서 8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리딩 브랜드로서 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껌 씹기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각종 연구 논문들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최근에는 애티켓 선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단맛으로 침(타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 CPP(Casein Phosphopeptide, 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다. 이 중 CPP는 우유 중 주요 단백질에 있는 카제인에 트립신 등의 단백분해효소로 얻어지는 거대분자 펩타이드다. 이들 성분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 자일리톨껌은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줄 수 있다.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절반 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 예방과 침샘 자극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지난 수년간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친 각종 사업이 대표 사례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제품에 대한 품질 제고 노력도 꾸준했다. 자일리톨껌을 컨셉트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인지도 제고에 한몫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자일리톨껌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가면서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시작한다. 복 중의 최고를 건강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그 중 치아 건강을 빼놓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치아 건강을 기원, 부담없는 가격의 자일리톨껌을 선물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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