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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리스크 전략회의 개최..."고위험자산 리스크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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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리스크 전략회의 개최..."고위험자산 리스크관리 필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1.2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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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 CRO와 실무책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리스크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 부실위험 증가와 자금시장 경색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자회사별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 계획이 논의됐다고 농협금융 측은 설명했다.
 

▲ 강신노 농협금융지주 리스크담당 부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2023년 리스크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강신노 농협금융지주 리스크담당 부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2023년 리스크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특강을 통해 부동산금융 리스크 요인도 함께 점검했다. 

농협금융은 고위험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금시장 경색에 대비한 유동성 리스크관리 등 각종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 부사장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복합위기 상황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PF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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