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 가격과 각종 제반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요 인상 품목을 보면 △후레쉬식빵(대)은 3200 원에서 3300원(3.1%)으로 △치즈소시지페스츄리는 2800원에서 2900원(3.6%)으로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는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작년 2월에도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 가격을 평균 6.7% 올린 바 있다. 당시 정통우유식빵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슈크림빵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마이넘버원3 케이크는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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