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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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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1.31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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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면제대상 차주에 대해서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으로 적용돼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2월 중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1154억 원), 햇살론뱅크(124억 원) 등 서민지원대출을 공급했던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고통 받는 금융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완화해 지속적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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