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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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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1.3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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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지난해 매출 2조7545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3.0%, 영업이익은 48.1%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2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9604억 원이었다. ITO 사업 매출은 24.9% 늘어 1조2940억 원이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50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완성차 산업의 공급망 회복과 달러화의 강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평했다.

올해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관리와 인증에 도움을 줄 '차량소프트웨어 통합개발환경 플랫폼'과 제어기·도로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낸 '가상검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차량 소프트웨어 모든 영역에 대한 검증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대응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 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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