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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EV·현대 아이오닉 6·제네시스 GV70, 자동차안전도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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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EV·현대 아이오닉 6·제네시스 GV70, 자동차안전도평가 1등급 획득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1.3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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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EV와 현대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70 등이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했다.

3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니로EV와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70가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받았다.

3개 차종 모두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외부통행자안전성 분야에서는 니로EV가 1등급을 획득했고 나머지 두 차종은 2등을 받았다. 사고예방안전성 분야에서는 3개 차종 모두 2등급을 받았다.

볼보 XC40 리차지와 폴스타 폴스타2, BMW X3 등 수입차 3개 차종은 종합점수상으로 1등급에 해당되나, 사고예방안전성 분야에서 등급조정이 적용돼 종합등급이 하락했다. 국내 교통환경과 평가기준을 고려한 안전기술 적용이 미흡했다는 것이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기아 니로 EV.
▲기아 니로 EV.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에 대해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부 어명소 차관은 사전 배포한 격려사를 통해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자동차안전도평가 역시 과거의 기준에서 나아가 새로운 제도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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