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별 연간 실적을 보면, 뷰티사업 매출은 3조2118억 원, 영업이익은 30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 64.7% 감소했다.
생활용품(HDB) 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2098억 원으로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
음료(Refreshment) 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7642억 원, 영업이익은 21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8%, 3.7%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조80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89억 원으로 46.5% 감소했다.
뷰티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92억 원으로 57.7% 줄었다.
생활용품(HDB)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억 원으로 6.7% 감소했다.
음료(Refreshment)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8억 원으로 8.1% 감소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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