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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도내 중소기업인들 직접 만나 기업 활동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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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도내 중소기업인들 직접 만나 기업 활동 지원 약속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1.3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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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2023년 경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경제를 만들어 기업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등 경기지역 6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반드시 극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를 만들겠다”고 운을 뗐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7월에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17건의 건의를 받았는데 11개는 해결을 했고 경기북도 신설 등 6개는 추진 중“이라며 “기업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사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가 중소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가 중소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또 “정부의 일관되고 예측 가능하고, 방향성 있는 정책이 대한민국 경제의 잠재력을 한껏 꽃 피울 수 있게 하는 요소”라며 “경기도는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서 정말 힘든 분들이 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기업가 정신이 동전의 한 면이라면, 경기도는 동전의 다른 면으로서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힘든 허들을 활기차게 뛰어넘으시고 경기도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주저 없이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취임 직후 7월,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또 9월에는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합리화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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