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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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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몽골 몬니스 그룹과 '희토류' 사업 MOU 체결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2.0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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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구현모)가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한 몬니스(Monnis)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골의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인 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돼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의 6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은 5000억 원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몬니스 그룹의 광물 자원개발 및 채굴 관련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오른쪽)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Chuluunbaatar Baz) 회장(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오른쪽)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Chuluunbaatar Baz) 회장(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특히 지난 1월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등 몽골 광물자원 국내 공급을 위한 MOU'와 함께 국내 희토류 공급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몽골은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16%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구리, 형석, 금, 철, 아연 등의 광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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